프놈펜에서 로맨틱한 나날을 보내고 싶다면 럭셔리 호텔이 제격이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프놈펜의 고급스러움과 역사가 깃든 건축, 훌륭한 서비스를 자랑하는 커플을 위한 럭셔리 호텔 세 곳을 살펴본다. 각 호텔은 독특한 매력과 우수한 부대시설로 두 사람만의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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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플레 호텔 르 로얄
Raffles Hotel Le Royal
Raffles Hotel Le Royal은 1929년에 문을 연 대표적인 럭셔리 호텔로, 캄보디아의 전통 건축과 아르데코, 프랑스 식민 건축의 조화를 이룬다. 왕궁 및 국립박물관과 가까운 중심지에 위치해 편리하며, 공항에서 20분 거리에 있다. 개인 발코니, 에어컨, 케이블 TV, 워크인 샤워시설을 갖춘 넓은 객실과 스위트룸을 제공하는 이 호텔은 Restaurant Le Royal에서 현대 프랑스 요리와 로열 크메르 요리를 즐길 수 있으며, 진 컬렉션이 유명한 Elephant Bar도 있다. 야외 랩풀, 피트니스 센터, 스파가 있어 전통 크메르와 모던한 트리트먼트를 경험할 수 있고, 결혼식과 기념일 같은 로맨틱한 행사를 위한 마법 같은 장소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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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피텔 프놈 펜 프케트라 호텔
Sofitel Phnom Penh Phokeethra Hotel
Sofitel Phnom Penh Phokeethra Hotel는 프놈펜 올드 쿼터의 강변에 위치한 5성급 럭셔리 호텔이다. 주요 관광 명소와 대사관이 가까이 있으며, Lanvin과 Hermes의 고급 객실 편의시설을 제공하는 201개의 고급스러운 객실과 스위트룸이 있다. 네 개의 고급 레스토랑, 피트니스 클럽, 스파를 즐길 수 있으며 테니스와 스쿼시 코트도 있다. 프놈펜에서 가장 큰 볼룸을 자랑하여 1000명까지 수용 가능하며, 7헥타르 규모의 정원이 도시 내에서 평온한 휴가를 보낼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 AEON 몰과 왕궁, 독립기념비와 같은 주요 도시 관광지와의 인접성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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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 로즈 스위트
La Rose Suites
La Rose Suites는 프놈펜의 조용한 거리에 자리한 5성급 부티크 호텔로, 독립 기념물, 왕궁, 국립박물관과 가깝다. 넓은 스위트룸에는 포스터 베드, 전용 발코니, 플랫스크린 케이블 TV, DVD 플레이어, 미니바, 무료 세면도구가 갖춰져 있다. 야외 풀장, 스파, 무료 WiFi를 포함한 다양한 시설과 함께 두 레스토랑에서 다양한 요리도 즐길 수 있다. 강변 산책로까지 걸어갈 수 있고, 프놈펜 국제공항에서 5.6킬로미터 거리에 있어 접근성도 좋다. 무료 주차, 공항 교통편, 24시간 보안, 베이비시팅 서비스와 같은 추가 편의시설을 제공하며 각 객실에는 에어컨, 하우스키핑, 금고, 무료 생수도 포함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