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연인과 함께하는 특별한 여행을 꿈꾼다면, 교토는 그야말로 완벽한 도시이다. 역사와 문화가 숨 쉬는 교토의 고택 속에 자리 잡은 럭셔리 호텔들은 커플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한다. 여기 교토에서 가장 아름답고 사치스러운 경험을 제공하는 최고의 호텔 네 곳을 소개한다. 커플 여행자들을 위해 선별한 이 숙소들은 각각의 개성과 탁월한 서비스로 여러분의 여행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 줄 것이다.
01
브라이튼 호텔
Kyoto Brighton Hotel
Kyoto Brighton Hotel는 교토의 조용한 주택가에 위치해 있어, 휴식과 로맨스 모두를 즐길 수 있다. 교토 황궁에서 아주 가까운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역사 탐방에도 안성맞춤이다. 넓은 로비와 바, 일본식 찻잔이 구비된 현대적 스타일의 럭셔리 객실이 인상적이다. 서양식, 일식, 중식 등 다양한 미식 경험을 제공하는 네 곳의 레스토랑은 물론, 니조성(Nijo Castle)으로의 가까운 접근성이 이곳의 큰 매력 중 하나이다. 대중교통 접근성이 좋아졌음은 물론, 널찍한 욕실이 매력적인 객실에 머물며 교토 여행을 한층 더 럭셔리하게 즐길 수 있다.
02
리츠칼튼, 교토
The Ritz-Carlton, Kyoto
The Ritz-Carlton, Kyoto는 강가에 자리 잡은 일본 최초의 럭셔리 어반 리조트로, 우아한 히가시야마 산의 전망을 자랑한다. 나카교-구에 위치한 이 호텔은 뛰어난 서비스, 체력 단련과 휴식에 최적화된 헬스클럽 및 스파 시설로 유명하다. 총 134개의 럭셔리한 객실과 스위트룸을 자랑하며, 스파와 더불어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할 수 있는 연회장도 갖추고 있다. 교토 중에서도 가장 넓은 평균 면적을 가진 객실은 섬세한 디자인과 넓은 공간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일부 스위트는 정원 테라스와 산의 파노라마 전경을 제공하여, 커플들에게 낭만적인 분위기를 선사한다.
03
포시즌스 호텔 교토
Four Seasons Hotel Kyoto
Four Seasons Hotel Kyoto는 2016년에 문을 연 이래, 현대적 디자인과 전통 예술이 절묘하게 어우러진 공간이다. 객실 및 스위트, 호텔 레지던스를 포함해 총 180개의 숙소가 있으며, 서양식 레스토랑, 라운지, 매력적인 스시 바, 연못가의 찻집 등 다양한 식사 옵션을 제공한다. 히가시야마 산기슭의 800년 된 연못 정원, Shakusuien에 자리하며, 교토의 문화유산과도 가깝다. 실내 수영장, 최고급 스파, 고속 무료 WiFi, 발렛 파킹 등의 편의시설과 함께, 특히 편안한 침대와 뛰어난 위치로 고객들의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04
하얏트 리젠시 교토
Hyatt Regency Kyoto
Hyatt Regency Kyoto는 현대 스타일과 전통적인 요소가 혼합된 고급 호텔이다. 대나무 숲 입구가 인상적인 이 호텔은 교토 역에서 택시로 10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에어컨, 미니바 등 현대적인 편의시설을 완비한 객실을 갖추고 있다. 이탈리안 및 일본식 요리를 제공하는 레스토랑들이 부대시설로 준비되어 있고, 높은 수준의 피트니스 센터와 대여 자전거, 사우나, 스파도 이용할 수 있다. 비즈니스 센터와 회의 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어 비즈니스 여행객에게도 적합한 곳으로, 특히 독특한 40미터 서라운드 스크린은 이벤트 경험을 한 차원 높여 준다. 각 객실은 커피/차 메이커, 목욕/샤워 시설, 금고, 전화 등을 포함해 다양한 편의 시설을 제공한다.